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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의원 김광수 일자 2018.07.23(월)
회의록 제278회 제1차 본회의 바로가기
구리시의 미래를 위하여, 구리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열정을 가지시고 항상 노력하시는 존경하는 박석윤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20만 구리시민과 700여 공직자 여러분!
김광수의원입니다.
제8대 의회가 개원해서 처음으로 갖는 임시회입니다.
8대 의회는 당리당략을 떠나 오직 구리시의 발전과 구리시민만을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해 나갈 것을 존경하는 박석윤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제안 드립니다.
다행이 제8대 전반기 의장이신 박석윤 의장께서도 집행부와 의회가 일부 시민들과 일부 공직자들에게 상하관계처럼 비춰지는 안타까운 모습이 있어 8대 의회는 의회의 위상을 높여 집행부와 대등한 관계라는 것을 인식시켜야겠다고 하신 말씀은 의회가 할 수 있는 예산 통제를 비롯해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제대로 하시겠다는 말씀이라 생각하고 비록 여야는 다르지만 존경을 표합니다.
그리고 민선 7기가 시작되고 8대 의회가 개원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우려되는 몇 가지 점이 있어서 5분 발언을 통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는 인수위 활동입니다.
인수위의 역할이 뭡니까?
민선 7기의 원활한 시정을 위하여 민선 6기의 업무를 파악하고 민선 7기의 시정을 설정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선 6기의 시 정책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에 대한 파악을 위한 것이 인수위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수위가 마치 점령군인양 의기양양하여 업무파악을 하는 것인지 동료들을 감사의 대상으로 보고 감사활동을 하는지 것인지 모르겠다고 공직자들이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인수위에 참여했던 공직자들이 누가 봐도 하나같이 선거법으로 물러난 박영순 전 시장의 측근들로 분류되는 공직자들 일색이어서 이제 또 다시 구리시 공직사회는 전처럼 대립과 반목의 역사가 재연되는구나 하고 공직자들 사이에서 우려섞인 말들이 나왔던 것을 본 의원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이런 공직자를 누가 인수위원으로 추천해서 인수위원이 되었는지, 과연 그 사람들이 인수위원으로서 적절했는지에 대해 알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박석윤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들께서도 아시겠지만 존경하는 안승남 시장께서 당선자로 업무보고를 받을 때 박영순 전 시장을 옆에 모셔놓고 함께 업무보고를 받은 것을 보셨을 겁니다.
그것을 보고 구리시민들이 조선시대도 아닌데 박영순 전 시장이 상왕정치를 한다느니 수렴청정을 한다느니 심지어 존경하는 안승남 시장이 바지시장밖에 안 된다는 말이 지금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말들이 회자되는 것을 들었을 때 솔직히 구리시 의원으로서 창피함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의원이기에 이렇게 질문 하겠습니다.
선거법 위반으로 공민권이 제한된 사람이 어떤 법적 근거로 공직자들에게 그것도 시장 당선자와 함께 업무보고를 받을 수 있는지, 법을 무시하는 거는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안승남 시장께서는 이런 우려에 섞인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시고 빠른 시일 안에 불식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시장 취임 후 곧바로 인사를 단행하였는데 인사이동이 그렇게 시급한 상황이었는지, 어떤 것을 근거자료로 해서 인사를 단행했는지, 적재적소에 인사를 했는지, 그리고 시장님의 인사에 대한 철학이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 시정질의 때 들여다보겠지만 교육 수요조사를 통하여 승진할 3명을 행안부로 부터 요청이 와서 교육을 보내기로 했고 존경하는 안승남 시장께서도 교육 잘 받고 오라고 직접 전화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번복해서 직원들의 사기를 꺾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본 의원이 주례회의 때 총무과장께 이유를 물었더니 시정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어쩔수 없었다고 했는데 그러면 시정에 있어서 더욱 더 중요한 위치에 있는 4급 국장들은 어떻습니까?
한 사람은 농수산도매시장, 한 사람은 도시공사, 한 사람은 소방본부로 파견을 보낸 이유도 설명을 했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연히 시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그랬다면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공직자들의 사기를 위해서라도 존경하는 안승남 시장께서 솔직히 밝혀 주셔야 할 것입니다
세 번째는 GWDC 월드디자인시티입니다.
이것은 8대 의회 내내 다루어야 할 것 같아 여기서는 간단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GWDC는 제가 5대 의회 때 박영순 시장께서 처음 시작을 한 사업인데 그 당시 의원들이 시민들이 알고 의원들이 알 수 있도록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하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10여년을 진행해 오면서 허위사실 유포로 시장직을 내려놓았지만 본 의원 생각엔 그 원인중의 하나도 대규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박영순 전 시장과 몇몇 관계자들만의 사업으로 투명하지 않게 비춰진 것이 화근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누차 얘기하지만 10여년을 끌어 오면서 실익도 없으면서 KBS가 보도한 것처럼 시민 혈세 130억을 낭비한 GWDC사업을 민선 7기에 와서 똑같은 사람들과 다시 하려고 하는데 시민들이 납득할만한 이유를 거짓 없이 솔직하고 투명하게 말씀해 주는 것이 "시민이 주인이다 "라고 하시는 존경하는 안승남 시장의 책무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베인브릿지 인베스트먼트 투자 자문회사 관계자들이 왔다 갔다고 하는데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그리고 GWDC를 하겠다고 민선 4기·5기 때 시민의 혈세로 수십 번을 미국을 오고 간 것처럼 또 다시 시 대표단을 미국으로 보낸다고 했는데 그곳에서의 어떤 활동을 하는지, 그리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구체적인 사항을 의회에 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GWDC를 보면 인근 남양주시나 하남시는 미래를 보고 가고 있는데 우리 구리시는 몇몇 사람들로 인해 거꾸로 과거를 향해 뒷걸음치고 있다는 것을 대다수의 시민들이 알고 있다는 것을 존경하는 안승남 시장께서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안승남 시장께서도 현실을 직시하시길 바라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GWDC만큼은 구리시민이 반드시 심판하리라는 것을 확신하며 "구리시민이 주인이다“라고 항상 말씀하시는 것처럼 시민을 위해 올바른 시정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박석윤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