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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장 공무국외출장의 구체적 내용과 향후 계획은?
질문의원 장진호 일자 2019.11.22(금)
회의록 제291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시장님 해외 출장 관련해서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정례회에서도 같은 질문을 드렸었는데 안승남 시장께서는 역대 다른 시장들과 비교했을 때 유난히 많은 해외 출장을 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태풍이 북상한다는 시기에도 중국 출장 중이었던 것으로 아는데 꼭 필요한 출장이었는지 다시 한 번 되물어 볼 수밖에 없습니다.
취임 후 현재까지 다녀온 출장 횟수, 지역, 출장 성과와 구리시정에 어떻게 접목하였는지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향후에도 해외 출장을 변함없이 계속 가실 것인지에 대해서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시장 안승남 일자 2019.12.03
회의록 제291회 제5차 본회의 바로가기
존경하는 장진호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구리시장 공무국외출장 관련 질문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2018년 7월 시장 취임 이후 국제교류 관련 2회, 구리시 역점사업 관련 5회, 행복정책 벤치마킹 2회 등 총 9회에 걸쳐서 국외출장을 실시하였습니다.
출장 지역, 성과, 시정 접목 방안 등은 분야별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국제교류 관련 출장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리시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미국 캐롤턴시, 필리핀 깔람바시, 중국 진황도시·안도현, 베트남 람동성과 교류 협약을 맺고 인적 교류 및 의료봉사 등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활발히 교류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2014년 5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박영순 전 시장 그리고 2016년 4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백경현 전 시장은 교류도시를 방문하지 않아 구리시 교류사업은 명맥만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그간의 공백을 극복하고 도시 간 약속을 회복하기 위해 시장인 제가 직접 교류도시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교류 시작 이후 2011년 박영순 전 시장만 1회 방문한 바 있는 중국 진황도시 출장에서는 하북성 우호도시 전시회에 참가하여 구리시를 홍보하고 진황도시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아울러 지난 11월 21일 의원님들께서 구리-진황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을 의결해 주셔서 12월 중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중국 안도현과는 2011년 박영순 전 시장 임기 중 우호교류협정이 체결되어 2012년 구리시 청소년이 백두산을 탐방하기도 하였으나 2013년 구리시 부시장의 안도현 방문, 2014년 안도현 부현장의 구리시 내방 이후 특별한 교류가 없었습니다.
이에 2019년 9월에는 안도현 건립 1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공식회의에서 청소년 교류사업 재개를 제안하였고 안도현장의 적극적인 합의로 구리시 청소년들이 고구려의 기상을 느끼고 항일운동의 전적지를 살피며 백두산에서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아울러 해당 출장 시 태풍 링링 북상과 관련하여 출장 일정을 변경하고자 하였으나 항공편이 모두 결항되어 조기 귀국을 실시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직무대리체제 유지, 태풍 관련 사항 실시간 확인 등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다음은 구리시 역점사업 관련 출장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GWDC 조성사업,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등의 중요한 사안을 결정해야 하는 시장으로서 5회의 국외 출장을 통하여 매력 있는 투자처인 구리시가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홍보하고 구리시 역점사업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먼저 GWDC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미국으로 2회 다녀왔습니다.
해당사업을 위하여 박영순 전 시장은 2008년부터 23회의 출장을 시행하였으나 백경현 전 시장은 단 한 번도 국외 출장을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GWDC 조성사업을 빠른 시일 내에 재개하여 성공시키고자 국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2018년 11월 뉴욕 출장에서는 국제자문위원회를 재구성하였고 디자인 무역 박람회를 견학하여 하스피탤러티 디자인사업을 이해하고 GWDC 사업 추진 시 경제적 파급효과, 추진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9년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장에서는 국제자문위원회 관계자분들이 참여하는 브띠끄 디자인 웨스트무역박람회 방문 및 GWDC 관계자들과의 면담 등을 통해 긴밀한 네트워킹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코트라 로스앤젤레스 무역관과, 경기도 로스앤젤레스 사무소를 방문하여 미국 현지 투자자들의 한국 방문 주선과 외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하였습니다.
아울러 로스앤젤레스 중앙도서관과 로스앤젤레스 한인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미국 공공도서관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향후 정보 공유 등을 약속하였습니다.
테크노밸리 사업과 관련된 두 번의 출장에서는 중국 항주시와 청도시 서해안신구에서 각각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 총회, 4차 산업 세미나에 참가하여 구리시 테크노밸리 사업을 대외에 홍보하고 관련 사업 정보를 수집하는 등 사업의 추진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리시의회 존경하는 김형수 부의장님과 김광수의원님, 장승희의원님과 함께한 일본 출장에서는 일본 도매시장 관리 우수 사례를 비교 분석하였고 향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및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시 추진 방식과 내용, 운영·관리제도 등 우수사례를 접목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행복 관련 벤치마킹 출장 두 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선 7기 시정구호로 삼을 만큼 시민의 행복은 저에게 중요한 가치이자 최고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UN국민행복지수에서 매년 3위권 안에 랭크되고 있는 덴마크를 비롯한 북유럽 4개국을 다녀온 2018년 시·군 종합평가 우수 공무원 국외연수 출장과 행복실현 지방정부협의회 주관으로 최빈국이지만 국민의 97%가 행복한 부탄 출장에서는 사람 중심 정책 사례, 친환경 도시개발정책과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행복연구소·행복위원회 운영, 무상 의료정책 등 시민행복 정책을 배우고 있습니다.
우선 공무원 조직의 8·8·8 행복정책 필두로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행복지표를 개발 활용하며 행복공동체 네트워크를 체계화 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020년 공무국외출장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 11월 중국 진황도시에서 내년도 방문을 요청함에 따라 자매결연협정 체결에 근거한 청소년 교류 확대방안 논의를 위하여 상반기 중 방문할 예정입니다.
중국 안도현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청소년교류사업 재개를 위하여 2020년 3월경 실무자 협의를 실시하고 2020년 6, 7월 중 구리시장과 안도현장을 단장으로 구리시 청소년과 안도현 청소년이 백두산에서 만나는 역사적인 그날에 함께하겠습니다.
필리핀 깔람바시와는 의료지원 재개를 위하여 협의 중에 있으며 날짜가 확정되는 대로 시행 방문할 예정입니다.
미국 캐롤턴시, 베트남 람동성 등 그 외의 교류도시도 여건이 허락된다면 방문하여 교류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식품 생산에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식생활뿐 아니라 식량문제나 환경문제 등을 극복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푸드테크산업과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을 연계하여 미국의 실리콘밸리,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을 견학할 예정이며 GWDC 조성사업 등을 비롯한 다른 역점사업 추진에 시에서도 구리시장으로서 올바른 결정, 좀 더 나은 결정을 하기 위해 공무국외출장이 필요하다면 낮은 자세로 배울 준비가 되어 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우려하시는 바를 충분히 공감하며 공무출장으로 시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정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